증평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증평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2015년 9월 충북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2015년 12월 지자체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2016년 9월 충북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함께 2년 사이 네차례 정부3.0 평가에 입상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정부 4개 평가항목에 정부3.0 변화관리, 국민맞춤 서비스 추진,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해결, 일하는 방식 개선 등 8개 세부지표로 실시됐다.
군은 올 한해 복지허브화 추진, 여권·국제운전면허 원스톱발급 서비스 등 국민맞춤형 서비스 추진에 노력했다.
또 인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행복학습공동체 사업,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공개,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앞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