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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열린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서 19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기획한 ‘1377 고려 저잣거리’.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지난 9월 충북 청주시에서 열렸던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 창출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390억원에 육박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 행사 성과분석을 맡은 김영배 청주대 교수(경영경제연구소)는 총사업비 38억5000만원의 재정지출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 30여만명의 소비로 모두 38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더불어 185명의 취업을 유발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관람객 한 명당 평균 3만3886원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방문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시민들의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지월의 야경과 함께 불꽃놀이를 했던 ‘야간 직지미디어쇼’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또 직지의 활자를 펼쳐놓은 ‘직지월’과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골든씨드 라이브쇼’, 고려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1377 고려저잣거리’ 또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직지코리아를 통해 직지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되었다는 답변과, 직지코리아가 청주를 대표하고 브랜드가치를 증진시켰다는 답변이 많았다.
하지만 교통 접근성과 행사장 음식 가격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직지, 세상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8일간 열린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의 주관으로 개최된 ‘2016 도전! 자치단체, 지역축제 시상식’에서 1800여개 축제 중 가장 우수한 축제(10개)에 포함되는 등 처음 개최된 국제행사임에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청주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 시민추진위원, 사무국 직원,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