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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대구의료원 감염관리센터에서 열린 '2016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 가동 모의훈련' 중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의료원) |
최근 전국적인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대구지역 유일의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격리병상 38, 음압병상 5)을 갖추고 있는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이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대구의료원은 27일 오후 대구의료원 감염관리센터에서 '2016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 가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 가동 모의훈련에는 12개 부서 6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감염병 동향 브리핑 ▲개인보호구 착.탈의 방법 ▲모의훈련 현장 동선 확인 및 상황별 업무 내용 교육 ▲모의 훈련 순으로 실시됐다.
모의훈련은 상황은 신종 감염병 의심 환자가 38℃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가래, 오한을 호소하며 대구의료원 응급실을 방문한 내용을 가정해 ▲상황 파악 및 비상 연락망 활성화 ▲병상 가동 활성화 ▲환자 입실 및 치료 ▲환자 퇴원상황 등 4개 파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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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대구의료원 감염관리센터에서 열린 '2016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 가동 모의훈련' 중 감염병 의심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의료원) |
모의훈련 후에는 각 상황별 준비사항과 미비점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실제 감염병 발생 시 올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신종 감염병 및 해외 유입 감염병 의심 환자 내원 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감염병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실시된 국가 지정 입원치료 병상 정상 가동 모의훈련 통해 메르스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전파와 확산을 예방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