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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옥천군이 올 한 해 동안 정부 및 각급기관에서 시행한 시책·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 어느 해보다도 ‘대외경쟁력을 확보한 한 해’로 기록됐다.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와 기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모두 25건이 선정돼 320여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토교통부, 지역발전위원회, 한국에너지공단, 충북문화재단 등 분야별 다양한 기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 재정수입 증대에도 한몫을 했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큰 성과는 부족한 용수문제를 해결한 취정수장 증설사업비 확보를 꼽을 수 있다.
군은 그동안 중앙부처에 지속해서 사업지원을 요청한 결과 지난 10월 전체 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되는 취정수장 증설사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추진 중인 옥천 제2의료기기단지 공업용수는 물론 아파트 단지의 생활용수 등을 모두 해결 할 수 있게 된다.
대청호 청정자원과 함께 지역 최고의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구읍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꿈엔 늘 향수누리 조성사업(29억9000만원)’ 선정도 괄목할만한 성과다.
군은 이곳을 중심으로 순환체류형 관광코스를 개발해 역사문화?생태관광 허브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포함된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옥천읍 구읍과 안내면 장계 지역을 양대 거점으로 한 군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13억400만원), 일반농산어촌개발 창조적 마을만들기(25억원) 등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일만이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임을 강조하며 “선정된 공모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내년에도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을 많이 제출 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