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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수사령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 만들기 운동 전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6-12-28 10:34

해군 군수사령부 보급창이 진해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군수사령부)

해군 군수사령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국민과 함께 하는   해군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사령부 장병 30여명은 이번 달 진해 자은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복지시설을 찾아가 몸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우에 대한 목욕 지원과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정비창은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 변화와 붐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23일 부대원 10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람 나눔 자원봉사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먼저 자원봉사단원 20여명이 부대 인근 보육 시설인 동보원에서 책장, 서랍 등 가구 수리를 비롯해, 각자 보유한 전문 기술을 활용해 고장 나거나 오래돼, 쓰지 못하고 있던 가전제품을 수리했다.

추진제어직장 군무원들은 진해 제황산동 소재 보육 시설인  '진해희망의 집' 세탁기와 침대 수리 등을 지원했다.

보기직장 군무원들은 웅동 장애복지시설 '하늘정원'을 방문,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목욕을 돕고, 시설 청소도 지원했다.

특히 자원봉사단원 중 모형반 군무원들은 지난 4년 동안 매달 정기적으로 주변 보육시설, 양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자원봉사단 창단 이후 참여 인원이 20여명으로 3배 정도 늘어나 부대 전반에 봉사활동 붐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부대 안에서 시작한 사랑의 손길이 부대 밖으로도 퍼져 나가고 있다.

보급창은 부대 내 교육관에서 '사랑?감사 나눔' 바자회를 열어 자율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사랑의 모금함을 운영했다.

행사 수익금은 지난 22일 부대원들이 함께 1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정비창 금속직장장 박정일(4급) 서기관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은 옛말"이라며 "부대 내 봉사활동 붐이 더욱 확산돼, 국민과 함께하는 가족 같은 해군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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