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이 28일 사무관 승진 5명을 비롯해 73명에 대한 2017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진천군은 이날 5급 이상 전보 및 승진 대상자 10명과 6급이하 63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한상열 세정과장과 신영목 경제교통과장, 김창우 환경위생과장, 이헌우 친환경농정과장, 김영숙 평생학습센터소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해 발령을 받았다.
또 신동석 경제교통과장은 주민복지과장으로, 김진보 주민복지과장은 종합민원과장, 이종하 안전건설과장은 행정지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군 인사 담당자는 “이번 인사는 기존의 연공서열보다는 능력위주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