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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시장·동곡칼국수거리에 벽화 조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2-28 16:10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동곡할매칼국수거리에 조성된 벽화.(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은 화원전통시장과 동곡할매칼국수거리에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 조성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신의 물방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출사가나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원전통시장에는 지형지물을 활용해 시장 구석구석에 3D벽화 30여점을 그렸다. 화원시장 입구부터 아케이드건물까지의 약 250m 거리에 여러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해 달성군의 토마토축제와 100대 피아노 공연, 사문진의 유래 등 달성군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또한 부모와 시장을 찾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우체통 위에는 엽서를 물고 있는 비둘기를 더하고, 인도 볼라드(기둥)를 피노키오 코로 묘사해 길거리를 거닐며 찾는 재미까지 더했다.

동곡할매칼국수거리에는 주말 나들이객과 식사대기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칼국수와 1950년대 전경을 소재로 단장했다. 나무밀대로 밀가루반죽을 미는 장면, 큰 가마솥에 땔감을 때어 부글부글 국수를 끓이는 장면 등 국수 요리 과정을 담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는 곧 지역경제의 활성을 의미한다"며 "대형 관광지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상권들을 관광 차원의 연결 고리를 통해 활성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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