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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죽변항이 선사하는 겨울진품 '울진대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12-31 13:02

2016년 경신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기상이 호전되면서 발이 묵였던 대게자망어선들이 밤새 건져 올린 대게를 풀어놓자 '울진대게'의 본 고장 울진 죽변항이 어업인들이 펼치는 싱싱한 노동의 열기와 함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차가운 겨울날씨를 녹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여간 진행된 '대게입찰'을 통해 2만여마리의 대게가 위판됐다.임병옥 죽변수협장은 "최근 기상악화로 조업이 중단돼 어업인들이 시름에 빠졌으나 이틀 전부터 기상이 호전되면서 대게 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지난해에 비해 포획량도 많고 가격도 월등해 연말연시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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