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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복지예산 2조 5559억 투입..전체 예산 34.4% 차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7-01-19 13:26

경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도는 도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예산 2조 5559억원을 확보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함께하는 경북형 복지공동체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복지건강분야 정책목표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구현,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 기반구축,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반조성, 도민들의 평생건강을 위한 환경조성, 식품 및 의약품 안전관리로 두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구현을 위해 지난해 시행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199개 읍면동으로 확대 설치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최고 복지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36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에게 3만 6028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7810억원을 지원,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안동에 증축중인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을 재 단장해 오는 4월 개관할 계획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 기반 구축을 위해 노인일자리 2만 7000개를 제공하고 37만명에게 857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해 노후소득을 보장한다.

또한 거동불편 어르신, 무의탁 노인 등의 안락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및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 등을 추진하고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활성화에 360억원 지원, 공연예술단 및 취미활동클럽 등 문화활동에 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할매할배의 날 홍보연극단 '띠앗'을 구성, 할매할배의 날 의미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놀이마당 형태로 제작해 공공기관?기업체?문화행사?축제현장 등에서 순회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반조성을 위해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

혼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활동, 이동지원, 가사지원, 사회활동지원을 제공하며 특히 와상, 사지마비, 임신 육아 여성장애인, 발달장애인들 중 최대 월 90시간 까지 추가 시간을 지원 한다.

도민들의 평생건강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취약지 원격영상진료를 확대해 취약지역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위험지표가 높은 마을 27개소를 선정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건강새마을을 확대하는 한편, 예쁜 치매쉼터 340개소, 치매보듬마을을 15개소로 확대해 치매환자의 지역돌봄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식품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의 위해요소를 중점 관리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적용을 100억원이상 식품제조업체의 모든 생산제품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슈퍼마켓 등 중.소식품 매장까지 확대 운영 한다.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구제 보상범위를 사망, 장애 및 장례비에서 진료비 본인부담금까지 확대하고, 의료용 마약류 유통?사용관리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마약류 취급 모든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보고 하는 등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해 도민이 안심하는 식의약 안전망을 구축 할 계획이다.

이재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올해도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도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한편 도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살맛나는 경북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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