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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19일 전국 초등학교를 돌며 금품을 훔친 A(47)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학부모 행세를 하며 점심시간대 빈 교실에 들어가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 충남 서산·공주·당진, 전북 군산, 경북 문경, 경남 진주 등 초등학교에 총 18회에 걸쳐 7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해 오다 경제적으로 궁핍해지자 생활비와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부근 CCTV와 탐문·통신수사 등을 통해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부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 모두 장시간 자리를 비울 경우 서랍을 시정하거나 귀중품은 직접 소지하는 등 도난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