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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곶감, 설 명절 맞아 올해도 '인기몰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1-20 09:54

영동군, "설 차례상과 선물은 영동곶감" 홍보 나서

청정자연이 빚은 최고의 겨울먹거리 ‘영동곶감’ 호평

피로회복·면역력 강화·순환기계통 질환에 탁월한 효과
일교차가 큰 충북 영동의 산간지역에서 청량한 산골바람으로 건조해 쫀득하고 빛깔도 주홍빛 화사한 영동곶감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설 명절 차례상 제수품 또는 선물로 으뜸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감고을’ 충북 영동의 명품 곶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인기몰이에 나섰다.

감고을 곶감답게 특유의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곶감은 설 명절 차례상에 빼놓을 수 없는 제수품목인 데다 겨울철 별미로서 선물로도 제격이기 때문에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자연히 전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곶감은 비타민 A와 C가 다량 함유돼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순환기 계통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가운데서도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에서 청량한 산골바람에 건조해 쫀득하고 주홍빛 화사한 빛깔이 일품인 영동곶감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설 명절 차례상 제수품 또는 선물로 으뜸이란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해 12월 열린 2016 영동곶감축제에서 어린이 방문객들이 곶감을 시식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지난 가을부터 출하하고 있는 영동지역의 곶감은 관내 곶감법인 등을 포함한 2330여농가에서 82만접(1접은 100개)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곶감은 과육이 단단해 곶감용으로 적합한 둥시를 깎아 온도와 습도가 자동조절되는 전천후 건조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풍미가 가득하고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웰빙 별미식품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어 한 번 맛본 이들은 그 매력에 반해 겨울 최고 먹거리로 꼽으며 다시 영동곶감을 찾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을장마 등 이상기후로 물량도 적고 품질이 다소 미흡했지만 올해는 각 농가들이 주원료인 감 준비부터 곶감이 만들어지기까지 일련의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상품성은 더욱 좋아져 고품질 곶감을 맛볼 수 있다.

군은 차별화된 고품질 곶감생산을 위해 제습기, 열풍기 등 곶감 생산장비를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5개 영농조합법인에 곶감의 집약화 시설구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2016 영동곶감축제에서 곶감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동군청)

현대식 생산시설에 천혜의 지역적 특성과 정성까지 더해져 그 명성에 걸 맞는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물량도 넉넉해 적정한 가격대가 형성됐다.

현재 산지에서 곶감은 품질과 무게에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선물용 반건시 곶감의 경우 2.5kg에 4만원에서 4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 및 자세한 사항은 영동곶감연합회(043-743-0330)로 문의하면 된다.

박래성 군 산림과장은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 저렴한 가격의 영동곶감은 고운 빛깔과 높은 당도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고 있다”며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을 위한 선물로 명품 영동곶감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군은 천혜의 자연이 만든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곶감축제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열린 ‘2016 영동곶감축제’에는 2만2000명의 방문객이 겨울축제를 즐겨 전국 최고인 영동곶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올해에는‘임산물 클러스터 공모사업’으로 생산기반·전문가공유통·산학연 연계클러스터를 구축과 곶감축제 등 교육·체험·행사를 활용한 6차 산업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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