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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의 정수 칠갑산을 가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표기호기자 송고시간 2017-01-20 11:53

한국의 알프스 칠갑산 산행 모습.(사진제공=청양군청)

충남의 중심에 위치한 청양군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칠갑산은 겨울의 신비로운 설경이 사계절 중에서도 으뜸으로 환상적인 눈꽃향연을 즐기며 산행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칠갑산에 눈이 내리면 눈꽃을 새하얗게 피우며 곱디고운 자태를 뽐내며 산 정상은 영하의 날씨가 이어져 녹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해발 561m이며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눈길에도 위험하지 않게 초보자도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나지막한 높이에 능선이 완만해 눈길에도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이처럼 겨울 등산 명소로 소문난 칠갑산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이 증가해 겨울산행 인구가 30여만명에 이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칠갑산 동쪽 기슭의 청양과 대전을 잇는 36번 국도변에 위치한 천장호는 옥같이 맑은 물과 칠갑산 경관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켜 지나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 곳에 위치한 207m에 달하는 국내 최장 출렁다리 또한 청양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폭 1.5m에 중심부에서는 30~50cm까지 출렁임을 느낄 수 있는 출렁다리를 건넌 후, 칠갑산 주 봉우리와 연결된 등산코스는 등산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출렁다리에는 청양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 주듯 늠름한 청양고추 교각과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가 조화를 이뤄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 장곡사의 장승공원과 칠갑산 자연휴양림, 구기자타운 등도 산행을 마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3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 ▲장승공원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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