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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한 주한미해군사령관 브래드 쿠버(Brad Cooper) 준장이 잠수함 승조체험 전 잠수함을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잠수함사령부) |
주한미해군사령관 브래드 쿠버(Brad Cooper) 준장이 20일 해군 잠수함사령부(소장 박노천)를 방문했다.
이는 외국군 장성으로는 최초이며 이날 쿠버 제독은 대한민국 잠수함에 편승해 수중 전장 환경을 체험했다.
쿠퍼 제독의 이번 수중 작전체험은 적의 도발 위협이 상시화 된 상황에서 한?미 해군 실무급 장교 간 평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증진하고, 연합 작전계획 수립 시 상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먼저 쿠퍼 제독은 우리 해군의 1200톤급 잠수함인 이억기함(중령 남헌욱)을 방문, 보안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어서 이승주 95잠수함전대장(대령)의 안내에 따라 함 현황을 소개받고, 내부도 둘러 봤다.
쿠퍼 제독은 이억기함에 직접 편승해 수상항해와 잠항항해를 모두 체험했다.
또한 부서장과 주임원사 등 한 측 승조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국 해군의 수중 작전을 이해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주 95전대장은 “주한미해군사령관의 잠수함 승조는 양국 해군의 우호증진과 상호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엄중한 현 안보상황 속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양국의 빈틈없는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다시 한 번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퍼 제독은 “이번 이억기함 승조체험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의 놀라운 잠수함 운용능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미 해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합작전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