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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골프장 4곳 농약잔류량 검사 '모두 안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20 17:31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검사대상 28개 농약 불검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최근 3년간 토양, 연못, 유출수 시료에서 검사대상 농약 28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맹·고독성 농약사용 금지에 따른 사용여부 판정 및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 무열대, 공군 11전투비행단(K-2)의 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검사하고 있다.

검사대상 농약은 총 28종으로 트랄로메트린 등 고독성 농약 3종, 피프로닐 등 잔디사용금지 농약 7종, 다이아지논 등 일반 항목 18종이 포함된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건기(4~6월)와 우기(7~9월)에 토양, 연못, 유출수 등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4개 골프장 모두 검사항목 28종이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에도 건기와 우기에 한 차례씩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검출될 경우에는 해당 구·군에 통보해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김선숙 환경연구부장은 "골프장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골프장 농약 사용량 저감과 친환경 여가공간조성을 위해 농약잔류량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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