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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설립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1-24 17:19

24일 세종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올해 들어 첫번째 정례브리핑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최교진 교육감./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교육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세종시와 교육청의 통합교육행정지원조직이 될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의 설립에 관한 내용은 24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원센터는 광역 및 권역별 설립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배움터와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 발굴하고 학교와 연계하면서 주민과 학생들의 교육문화공간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세종마을교육공동체 종합계획 수립, 자원봉사자 관리 및 발굴 양성, 배움터 발굴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 지원,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지원 사업 운영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아직 장소와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바는 없으며 앞으로 시청, 교육청,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30개 정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4일 세종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올해 들어 첫번째 정례브리핑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최교진 교육감.(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토론회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조례를 제정해 9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세종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세종마을교사, 한솔첫마을학교, 마을교육자원 발굴을 위한 놀이자원봉사자 및 다문화 강사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 주요 성과와 의견수렴회 및 정책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사람’, ‘공간’, ‘길’을 키워드로 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하고 있다.

각 요소들을 ‘참여와 나눔으로 성장하는 사람’, ‘배움과 돌봄으로 풍요로운 공간’, ‘소통과 협력으로 촘촘한 길’이라는 추진과제로 구체화 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과 시민의 교육 4주체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때 마을교육공동체는 성공할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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