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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화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7-01-25 15:38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한 번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5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종길 시장이 '우리동네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는 25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한 번째로 25개 동 경로당 대표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새해를 맞아 웃어른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듣는 설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지금까지 안산의 발전을 이끌고 어려운 시기마다 중심을 잡아준 지역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제종길 시장은 "지난 2015년 6월 보훈단체 회원과의 대화 이후 어르신들과 갖는 두 번째 대화의 자리를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걸음을 해 주신 만큼 시장이 못하는 점을 꾸짖어주시고, 잘하는 점이 있다면 칭찬해 달라"며 적극적인 대화 참여를 유도했다.

어르신들은 '노인지회 노후 버스 교체', '노인지회 활동비 지원 확대' 등 생활 속에서 겪는 애로사항 뿐 만 아니라 '단원구노인진회 회관 건립', '신길동 온천개발' 등 안산시 장기 발전을 위한 시장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제 시장은 "30년 후 안산시 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는 약속과 함께 "안산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2030년까지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당부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사람중심 이야기마당은 시장이 민선6기 안산시장으로 취임했던 2014년 7월부터 매월 1회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행사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순기능이 있다는 내ㆍ외부의 평가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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