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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창업과 주거안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1-25 16:39

국토교통부와 ‘창업지원주택 시범사업 300호 입지 MOU’ 체결
25일 창원시가 국토교통부 등과 체결한 ‘창업지원주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서 공모한 창업지원주택 시범사업 최적 후보지로 확정됨에 따라 ‘창업인 맞춤형 행복주택 300호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9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국토교통부 시범사업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 사업가능성과 입지여건 등을 평가받고 최적 후보지로 선정됐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25일 오후 3시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 송태호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이태성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창업지원주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216번지에 건립될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의 안정적 주거와 함께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시설과 서비스를 결합한 창업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24시간 재택근무를 위해 주택 내에 오피스 공간을 계획하고, 전시공간을 설치해 복도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회사와 상품홍보(PR)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입주자들이 함께 이용하는 복도에는 창업인들의 아이디어 교류 등을 위해 커뮤니티 밴드와 같은 소통공간을 제공했다.

창원시는 사업지구에 기존 입주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 재료연구소 금속소재테스트베드와 연계하고, 올해부터 추진되는 지능형기계 엔지니어링센터와 시험인증기관 등을 집중 배치해 첨단산업 분야 기술창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사업승인, 설계 등을 완료하고 2018년 착공하면 2019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전망으로, 선진형 창업지원시설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업지원주택은 첨단기술과 연계된 창업지원시설과 청년주거가 결합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청년 창업인의 기업활동 지원으로 산업단지 활력도를 향상시키고, 청년인력 유입으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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