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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포항남부경찰서 오동석 경찰서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남포항농협 유강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떡케익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남부경찰서)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에서는 25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남포항농협 유강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떡케익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0시50분쯤 은행을 찾은 교사 B모씨가 예금을 인출하며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요즘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은데 조금만 기다려 보자며 침착하게 설득해 계좌이체를 막고 즉시 경찰에 신고, 6000만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피해를 예방했다.
오동석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됨에 따라 직업과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을 수 있어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보이스 피싱 확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보이스 피싱 확인서비스'는 다액현금을 인출 또는 송금하려는 사람들에게 112에 신고하면 경찰관이 보이스 피싱 여부를 직접 확인해 준다는 것을 고지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이를 위해 은행창구마다 '보이스피싱 확인서비스'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계자들에게 언제든지 112신고하면 확인 가능함을 고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