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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학재단협의회, 첫 이사회…지난해 12월 창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1-26 20:23

소규모 민간장학재단 활성화 위해 컨설팅 시스템 구축

지자체 이자 지원 및 신용유의 대학생 회생 방안 논의
전국장학재단협의회의 첫 이사회가 25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전국장학재단협의회(회장 안양옥)는 25일 오후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안양옥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이사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사무국장 임명, 협의회 고문 추대, 협력기관 MOU 체결 추진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 상환 원리금의 연체로 신용유의 등록된 학생들에게 민·관이 협력해 이자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초대 회장인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민간 장학재단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국가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장학재단협의회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중소규모 장학재단 운영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 및 관련 법령 재·개정을 위한 입법 활동 지원을 강화해 국내 민간장학법인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 류진호 인천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김홍성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 류경화 신라대학교 총동창회장학회 이사장, 김도진 포항시장학회 사무국장, 주상봉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이성희 현마육영재단 이사장, 김주연 의송장학회 이사장, 최종규 재경달성군장학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전국장학재단협의회는 한국장학재단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민간 장학사업 활성화와 장학금의 중복지원 방지를 목표로 186개의 지방자치단체 출연 장학재단 및 민간 장학재단 관계자가 모여 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협의회장으로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을 선출했다.

현재 200여개의 지자체 출연 장학재단 및 민간 장학재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중으로 올해 안에 600개까지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사무국(02-2259-219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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