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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역-문산행복센터 보행육교 임시 개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유석기자 송고시간 2017-01-30 19:03

경기 파주시 문산역에 설치된 보행육교 모습.(사진제공=파주시청)

경기 파주시가 경의?중앙선의 기종점이자 시의 대표 역사인 문산역과 연결되는 보행육교를 임시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산역 보행육교는 문산역 대합실과 바로 연결돼 경의?중앙선 선로를 횡단하는 길이 149m, 폭 3.5m 육교다. 

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눈, 비, 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했다.

또한 문산행복센터 앞까지 보행 단절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보행육교와 보도를 설치해 보행권을 확보했다.

그 동안 문산행복센터 방문객과 문산읍 동측 선유리 주민들은 문산역의 유일한 서측 출입구를 이용해왔다.

주민들은 굴다리를 통해 약 1.5km 우회하는 길로 다녔으며 이에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열악한 여건에 불만을 제기해 왔다.

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지난 2015년 1월에 국비 50%를 확보하고 사업 시행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통해 8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에 육교 착공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문산역 보행육교는 단순한 육교건설이 아닌 문산읍 동서간 지역 연결, 역사 출구의 추가신설 이라는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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