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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운영 만족도 크게 상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7-01-31 09:40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대전자유학기제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설문 항목의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만9839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과 후로 나눠 조사했으며 0점에서 5점까지 배정됐다.
 
전반적인 만족감에서 학생은 3.88에서 4.20으로, 교사는 3.96에서 4.35로, 학부모의 경우 3.95에서 4.18로 모두 상승했다.
 
특히 학생들은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내가하고 싶은 활동을 할 시간이 있었다‘의 항목이 3.50에서 4.22로, ’학교 교육을 통해 여러 가지 진로를 탐색할 수 있었다‘의 항목이 3.69에서 4.12로 가장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의 경우 ’교육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 적절한 지원을 제공받았다‘의 항목이 3.48에서 4.14.로, ‘나는 평가를 계획하고 실시할 때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었다’의 항목이 3.84에서 4.36로 상승폭이 컸다.
 
학부모의 경우 ‘자녀는 학교교육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의 항목이 3.76에서 4.07로, ‘자녀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의 항목이 3.92에서 4.17로 만족도가 가장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주관해 대전 지역 내 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4949명을 대상으로 펼친 만족도 조사에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만족도 조사는 1학기에 3월(실시전)과 7월(실시후), 2학기에 8~9월(실시전)과 11~12월(실시후)로 진행했고 전반적인 만족감에서 학생은 3.98에서 4.21로, 교사는 3.85에서 4.07로, 학부모의 경우 3.86에서 4.04로 모두 상승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청 교육감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행복감과 만족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교사나 학부모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교사의 수업 혁신과 질적인 평가체제를 구축하고 체험기관 질관리 등을 통해 대전자유학기제가 행복교육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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