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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해군 잠수함사령부 당경관에서 열린 제97잠수함전대 창설식에서 박노천 잠수함사령관(왼쪽)이 초대 전대장 최종필 대령에게 부대기를 이양하고 있다.(사진제공=잠수함사령부) |
해군 잠수함사령부는 1일 창설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사령부 예하의 여섯 번째 전투전대인 제97잠수함전대의 창설식을 거행했다.
잠수함사령부 당경관에서 열린 제97잠수함전대 창설식에는 박노천 잠수함사령관(해사 41기)을 비롯한 진해지역 각급 함정 지휘관?참모들과 내외귀빈 등 1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창설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일반명령 낭독, 경과보고,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훈시,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노천 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제97잠수함전대 창설을 축하하며 “오늘은 국가전략부대로 창설된 잠수함사령부가 창설 2주년을 맞는 날이자 잠수함사령부의 여섯 번째 전투전대인 97전대가 창설되는 아주 뜻 깊은 날”이라며 “국가안보의 중추적 해양 전력이 될 최정예 잠수함 전대의 전통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제97잠수함전대 초대 전대장으로는 최종필 대령(해사 45기)이 임명됐다.
최종필 대령은 기념사를 통해 “초임 전대장으로써 부대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잘 다지고 앞으로 도입을 기다리고 있는 잠수함들을 성공적으로 인수할 수 있도록 힘을 다 하겠다”며 “조국해양수호의 첨병 부대로서 세계 최고의 부대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7잠수함전대는 1800톤 손원일급 잠수함 7번함인 홍범도함과 8번함인 이범석함으로 창설되며, 이후 2018년 9번함을 인수해, 3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조선소에서 건조중인 9번함은 올 6월에 진수되며, 9월쯤 부대를 창설한 뒤 제97잠수함전대에 배속될 예정이다.
이후 약 10개월 간의 인수시운전을 마친 후 2018년 12월쯤 해군에 인도되며, 약 6개월 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친 뒤 실전에 배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