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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작은 동전으로 이웃사랑 실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02-01 23:37

창원 경일여고 김봉영 선생님 특별회비 전달식
1일 창원경일여고 RCY 김봉영 지도교사(왼쪽)는 1년간 모은 동전 82만7000원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기탁했다.(사진제공=경남적십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일 창원경일여고 RCY 김봉영 지도교사로부터 1년간 모은 동전 82만7000원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사는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동전 몇 개는 요란한 소리를 내는 다소 거추장스러운 존재지만 그 동전을 차곡차곡 모으면 꽤 큰돈이 된다. 매년 이 돈을 의미 있게 쓸 곳을 고민하는데 올해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는 의미로 적십자 특별회비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교사는 경일여고 RCY 지도교사로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교육과 민주시민 자질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경일여고 교내 출제 ‘출람제’ 체험부스 참가수입과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학생들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 힘든 생계 걱정에 살기 힘겨운 노인, 우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경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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