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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
출산에 임박한 임산부가 급체한 뒤?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오전 8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A씨(34.여)의 아파트에서 출산을 10일 앞둔 A씨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남편 등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30일 가족들과 치킨을 먹은 후 급체해 이튿날 산부인과에 갔으나 귀가하라는 통보를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날 오전 8시 20분쯤 A씨는 변기에 앉아 있던 중 입술이 새파래지고 한기를 느끼며 쓰러졌다.
검안의는 고체온을 동반한 감염성 질환 및 고도비만에 의한 뇌출혈 사망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남편과 친정 가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