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극히 일부지만 졸업기간 중 강압적 뒤풀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 사이의 불미스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강압적 뒤풀이.폭력행위 등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각 지구대 파출소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 해 학교인근 예방캠페인을 펼치고 뒤풀이 예상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식 뒤풀이 재료준비 등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는 공갈혐의로 신체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을 던지는 행위는 폭행, 학생의 옷을 벗게 해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상태로 뛰거나 단체 기합을 주는 행위는 강제추행 강요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또 알몸을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배포하는 행위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에 저촉되므로 졸업생, 재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활동 기간 중에는 포항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장 협조 하에 교내 방송을 요청하고, 졸업식 이후 신학기 전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행위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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