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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도로기반 확충 ‘매진’…희망영동 건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02 11:21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추진 지역발전 가속화
교통편의 증진 및 물류비용 절감 위해 행정력 집중
충북 영동군이 시행하고 있는 도로포장공사 현장.(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올해 ‘희망영동 건설’을 위한 도로기반 확충에 나선다.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확포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2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69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개 노선의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군은 군도 190.045km와 농어촌도로 287.130km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각종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신규사업으로 2개 노선 4km구간에 대해 폭6.5m 규모로 넓히는 군도 확포장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구강~죽산간 도로(1.5km)와 율리~한석간 도로(2.5km)로 각각 지난해 5월과 10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노선을 확정한 상태다.

공사 구간의 기존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차량통행 시 교통사 고 위험이 상존했다.

올해 구강~죽산간 도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협의 및 감정평가를 거치고 율리~한석 간 도로는 감정평가와 공사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각각 1억원,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12개 노선 7.69km구간에 대한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도 ?53억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

탑선·대해(2공구)·횡지~구백간·지촌도로 4개 노선 3.69km구간은 17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계속사업으로 추진하며 월전~남악간·하가·어촌·상청화·약목~각계간·봉곡리(턱골)·철동도로 7개 노선 3.8km구간은 33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내룡도로(2공구) 0.2km구간은 지난달 2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미 완공한 상태이며 탑선·대해·횡지~구백간·지촌·약목~각계간·철동도로 등 6개 노선 5.3km구간은 연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3지구 12억5000만원 ▶ 도로 유지관리사업 6건 28억원 ▶ 도로시설개선사업 3지구 11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탄탄한 도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 접근성 개선으로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의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방침이다.

유재웅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 교통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조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진행중인 도로관련 사업들이 신속히 완료돼 지역발전도 가속화 될 수 있도록 공사의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충북도 추계 도로관리 평가에서 사람 중심의 도로 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로 유지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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