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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활성화 전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02 09:50

지난해 2040명 참여…올해 7000여명 참여 기대

농가·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봉사분위기 확산 기여
충북 영동군청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영동군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올해는 더욱 활성화 할 전망이다.

2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204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에는 연말까지 모두 7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역 내 일손 부족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를 올해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일거리를 제공한 농가·제조부문 중소기업이 실비의 50%를 자체 부담하고 나머지는 도?군비로 지원해 일손봉사자를 최대 90일까지 참여시킬 수 있어 일손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봉사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동군에 주소를 둔 75세 이하 군민 중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일손 필요 농가와중소기업은 작업 장소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1월까지 연중 수시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읍·면 합동으로 제출된 신청서를 토대로 우선적으로 희망 읍·면을 연결시켜주고 전체자료를 취합, 2차로 군 관내 전체로 확대 연결시켜줄 예정이다.

일손봉사 참여자는 1일 4만원, 반일 2만원의 실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초?중?고 학생은 보호자 동참아래 1일 8시간의 봉사활동 가점을, 대학생의 경우는 실비 또는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윤영웅 경제과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영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정책이다”며“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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