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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 이하 복지관)이 부부관계 재정립 프로그램인 ‘가족끼리 왜이래’를 처음으로 운영하기로 해 주목 받고 있다.
복지관은 특히 이 프로그램을 ‘건강한 나’를 찾고 ‘건강한 가정’을 꿈꾸는 부부들에게 주는 선물로 마련해 벌써부터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일 복지관은 부양 의무자로서의 역할 부담이 큰 5575세대(55~75세)를 위한 부부관계 재정립 프로그램 ‘가족끼리 왜이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575세대는 자녀들의 독립과 직장에서의 위치, 노후 준비 등으로 인해 부부간 역할 분담과 갈등이 커지는 시기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이러한 5575세대 부부를 대상으로 의사소통능력, 자아 존중감, 결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부부 서로 이해하기, 성격 분석, 긍정적인 부부관계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여가 체험시간도 마련한다.
자산관리, 법률, 취업 관련 교육과 컨설팅 등 노후에 대비한 유익한 자료를 제공 받고 전문가와 참여자들 간의 미래 계획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함께 할 수 있다.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부부간 애정을 드러낼 기회도 마련돼 부부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은 옥천군 내 거주하고 있는 55~75세 부부 20쌍을 모집해 1기 3월부터 6월까지, 2기 5월부터 8월까지 각각 10쌍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복지기획팀(043-730-2641)으로 연락해 안내 받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