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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동광초, 다양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운영 '호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2-02 12:07

스포츠캠프, 생활공예교실, 눈썰매치험 등 진행 '알찬 방학'
이번 겨울방학 중 충북 보은 동광초등학교가 운영한 생활공예교실에서 참여학생들이 복주머니 모양의 향주머니를 만들어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교육지원청)

충북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유승룡)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광초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캠프를 비롯해 조작활동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생활공예교실,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진행한 무주리조트 눈썰매장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긴 겨울방학을 알차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캠프에서는 뉴스포츠교실과 축구교실을 운영해 3~6학년 각 15~20명의 학생들이 플로어볼, 피구, 축구 등의 수업에 참여하며 영하의 날씨도 잊은 채 땀방울을 흘렸다. 이들은 스포츠캠프를 통해 보다 나은 기술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다.

방학 중 3일 동안 진행한 생활공예교실에서는 3~6학년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한복과 복주머니 모양의 향주머니, 가죽동전지갑, LED조명 데코아트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생활공예교실을 통해 조작의 기쁨과 노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2일 운영한 전북 무주리조트 눈썰매체험에서는 3~6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썰매를 타며 하얀 설원을 날아가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시합도 하고 도착지점에서 제어가 잘 안 돼 펜스에 부딪히기도 하고 내려오는 도중 넘어져서 옷이 다 젖는 일도 있었지만 아이들은 즐거워 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이런 소중한 체험을 통해 우정을 쌓고 마음 푸근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동광초 유승룡 교장은 “앞으로도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계획,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올바른 진로의식 및 긍정적인 정체감 형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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