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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내 5개 광역시?도 지방하천 정비 사업에 1037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1037억원은 지방하천 재해예방과 생태하천 조성, 고향의 강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 국고보조금을 2월 중 교부할 예정이다.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은 5개 광역시?도는 기초자치단체(시?군)에서 시행중인 60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해 재해예방과 친수지구 정비 등 지방하천 개별사업에 각각 투입된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고 문화와 생태가 조화되는 하천정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46건, 친수사업 14건 등 총 60건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도별 국고보조금 예산을 보면 ▲대전시 5건 49억원 ▲세종시 5건 57억원 ▲충남 29건 569억8800만원 ▲충북 17건 262억9800만원 ▲전북 4건 99억700만원이다.
재해예방과 생태하천 및 고향의 강 조성, 물 순환형 수변도시 정비 등 사업별 국고보조금 투입에 따라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근원적인 홍수예방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가 되도록 국고보조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이 60% 이상 달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