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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일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밭대학교) |
한밭대학교가 1일부터 3일까지 율리휴양촌(충북 증평군 소재)에서 정보기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 일을 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밭대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성격의 재발견을 통한 진로설정 기회와 대인관계형성기술 습득 및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시작으로 꿈을 찾고 앞으로의 인생 로드맵 작성을 하면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제창 학생(전기공학과 4학년)은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학업과 취업 준비로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며 “방학기간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몰랐던 나를 더 알게 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가지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