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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위한 시민교육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2-02 17:31

2일 창원시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의 창업 지원을 위해 의창구 사림정보화교육장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창업입지 분석시스템’과 관련한 시민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의 창업 지원을 위해 2일 오후 3시부터 의창구 사림정보화교육장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창업입지 분석시스템’과 관련해 시민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23일 대 시민 서비스를 시행한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창업입지 분석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쉽게 설명하고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책임개발자인 조영수 차장이 나서 강의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창업입지 분석시스템’은 시민이 창업하고자 할 때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상권 분석서비스다.

또한 유동인구와 주거인구, 매출데이터와 번화가, 역세권 등 사회적 변수를 적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의 적합한 입지를 추천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하단 ▶도움 되는 생활서비스 ▶소상공인 창업입지분석에 접속해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과 행정동을 선택 한 후, 인구 등의 변수를 적용한 분석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적합한 입지를 추천해 주는 형태다.

창업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박영화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예비창업자에게 무료 컨설팅이 될 수 있는 유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템을 꾸준히 발굴하고 민간 빅데이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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