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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창업프로그램으로 에콰도르 진출…국내 대학 유일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02-02 17:39

지난달 16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위치한 야차이공사에서 (오른쪽부터)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알렉산더 사장·마리아 부사장이 현지 지역창업혁신센터를 건립과 운영지원에 관한 한국과 에콰도르간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창업프로그램 노하우를 인정받아 남미 에콰도르에 진출한다.

순천향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남미 에콰도르에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현지 센터 운영컨설팅 사업을 수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ODA 사업은 에콰도르의 창업기업육성 및 기술이전 할성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오는 2019년까지 KOICA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을 통해 에콰도르 야차이시에 설립될 ‘야차이(Yachay) 지식기반도시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센터 설립’에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지난달 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한 창업지원단 프로젝트 팀은 에콰도르 KOICA사무소와 에콰도르측 담당기관인 야차이공사, 주요 대학, 상공회의소, 특허청 및 현지기업 등을 찾아 프로젝트 성공적 수행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서 단장은 야차이공사와 현지에 지역창업혁신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 내용을 담은 협약도 체결했다.

서 단장은 "에콰도르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센터 설립을 통해 우리나라의 현지 창업과 기술이전 활성화를 꾀하고, 동시에 국내 대학, 기업의 남미 지역 진출을 시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기업과 기술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한국과 에콰도르 양국간 실질적인 산·학·관 협력의 첫 발을 내딛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해 중국 천진외대와 손잡고 창업강좌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 국내 대학 중 최초로 해외 대학에 창업 노하우를 전수해 주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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