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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전전 20대, 새벽에 교회 털어 생활비 마련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2-02 21:17

경찰이 공개한 A씨의 범행장면 CCTV.(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 금정경찰서는 심야시간을 이용해 종교시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2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최근까지 새벽시간에 양산, 부산 사상, 북구 일대 교회 8 곳과 상점 4 곳에 침입, 현금 등 8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모텔을 전전하는 등 주거가 부정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A씨로부터 회수한 피해품.(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경찰은 A씨로부터 매입한 카메라가 장물로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아 CCTV 등을 분석,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에게서 노트북 1대, 카메라 2대, 현금 등 시가 200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회수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적하는 한편, 공범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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