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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사건 차량털이범, 잡고보니 절도미수로 이미 수감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2-03 10:34

부산 연제경찰서./아시아뉴스통신 DB

부산 연제경찰서는 주차장에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A씨(40)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11월 25일 오후 8시 30분쯤 연산동 모 빌라 1층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승용차를 열고 들어가 콘솔 박스에 있던 현금과 수표 등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경찰은 CCTV와 차량 후미에서 발견된 담배꽁초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으나 범인 특정이 되지 않아 사건을 미제로 남겼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해 8월 강간사건으로 구속된 A씨의 DNA가 차량털이 피의자와 일치한다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말 절도미수죄로 구속돼 부산구치소에 수감된 A씨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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