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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제2회 UNAI ASPIRE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2-03 14:33

한동대에서 열린 '제2회 UNAI ASPIRE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교내 뉴턴홀과 올네이션스홀에서 '제2회 UNAI ASPIRE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명의 한동대 학생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포항시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ACE 사업('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워크숍 첫날에는 유엔협회 세계연맹 임지성 협력담당관이 '21세기 경제 동향과 산업혁명 4.0'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심 사업구상 방법론'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날에는 더 브릿지 황진솔 대표의 '국제기업가정신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 강의가 펼쳐졌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강의와 멘토링 코칭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5개의 팀으로 나눠 포항시청, 죽도시장 등 포항시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관련자들을 인터뷰해 사업 모델 구축에 착수했다.

마지막날에는 불법체류자 감소 및 외국인 노동자 인권 개선을 위한 에이전시를 설립하는 에스미그랜트(Smigrant, Smile grant)팀, 1913 송정역 시장을 모티브로 포항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리 구축을 목표로 한 더라이트(Delight)팀,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상괭이의 불법 포획, 유통을 줄이고 상괭이의 중요성을 상괭빵 등으로 제품화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한 상상기업(상괭이와 상생하는 기업) 등 모두 5개 팀이 피칭을 진행했다.

그 결과 1등은 상상기업팀, 2등은 에스미그랜트팀, 3등은 더라이트 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UNAI ASPIRE는 지난 2011년 반기문 (전)유엔 사무총장이 발족한 UNAI와 협력 관계의 국제 청년교육 봉사단체이다.

현재 의장국인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인도 등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15~34세의 청년들이 세계시민의식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봉사 활동, 그리고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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