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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박정규 소장.(사진제공=합천군청) |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박정규 소장은 2일 봉산면청년회(회장 손한모)에 100만원을 고향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박정규 소장은 평소 본인이 나고 자란 봉산에 대한 긍지와 애향심으로 매년 명절전후를 기해서 고향을 찾아 안부를 묻고 따뜻하게 격려를 하는 등 온정을 베풀어 왔다.
박정규 소장의 고향인 봉계마을은 지난 1987년에 합천댐 조성 당시에 수몰되어 고향을 떠난지도 25여년이 지났음에도 "마음 한구석에 고향에 대한 상실감과 애환이 있어 해마다 늘 이 곳으로 발길이 간다"고 한다.
이번 청년회에 기금을 기탁하게 된 동기는 고향의 인구가 나날이 노령화 되고 한편으로는 젊은 지역 인재들이 타지로 전출가는 것을 안타까워 해 봉산의 기둥인 청년회가 주축이 돼 젊은 지역후배 양성을 위해 부족하나마 정성으로 써달라며 쾌척했다.
박정규 소장은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경남도청 기술감사관을 거쳐 2016년 12월에 지방기술서기관 진급후 현재는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으로 재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