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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예산 신속집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7-02-12 13:34

대규모 예산 삭감 충격 최소화로 지역경제 숨통 틔운다
경남 진주시가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올해 이월 예산을 포함한 총 예산 중 인건비, 공공요금, 법정경비 등을 제외한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 5012억원의 57%에 해당하는 2860억원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설정해 예산 신속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1억 이상 주요사업 관리카드 작성, 매주 부시장 주재의 추진상황 점검, 내부 전산망을 통한 부서별 추진실적 공개, 부진부서 대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예산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자체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설계를 완료한 219건 61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히 공사를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하지만 시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예산의 일부나 전액이 삭감된 85개 사업 93억은 어쩔수 없이 아예 추진을 할 수 없거나 신속한 집행이 불가해 시민들의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진주시는 이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머지 예산에 대해서는 신속집행을 강력히 추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예산은 시간과의 싸움으로 때를 놓치면 그만큼 효과도 반감 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예산들이 많이 삭감되어 안타깝지만,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집행할 수 있는 모든 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풀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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