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산쇠머리대기.(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56회 3·1민속문화제가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긴급 간담회를 시작으로 AI와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종식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의 지역행사 자제 권고사항을 창녕군에서 요청해 주최측인 3·1민속문화향상회(회장 김종쌍)에서 받아들였다.
당초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경우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이동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하고 많은 인파로 인해 잠시 소강상태에 있는 AI와 구제역이 다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6일 전남 해남,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 이후 거점소독시설 5개소와 우포늪 출입로 9개소에 대해 차단방역소를 설치 운영,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7일부로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가금류 사육농가 등에 대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충북 보은군에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됨에 따라 방역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해 24시간 상황 유지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경남 하동 철새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바 있어 차단방역에 각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