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1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해교실 강사 위촉 및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늦깎이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1일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해교실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해 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생 중 선발된 11명을 문해교육 강사로 위촉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전은경 한국문해교육협회 부회장의 ‘문해강사의 전문성과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문해교육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올해 수업계획 수립과 교육내용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해교실은 내달 5일 칠원읍 석전마을, 대산면 장포마을, 칠서면 신기마을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 읍·면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 등에서 총 16개 교실이 주 2회 4시간씩 운영된다.
군은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기초 한글교육과 셈 교육을 비롯해 체험학습, 건강수업 등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
| 21일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해교실 강사 위촉 및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은 차정섭 함안군수의 위촉장 수여 장면.(사진제공=함안군청) |
이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안전망 구축은 물론, 비문해학습자의 일상·사회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100세 시대에 따른 교육복지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정섭 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해 문해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에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수료식 때 학사모를 쓰고 소녀같이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고 문해교실을 더욱 활성화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서로간의 현장 경험과 재능을 서로 공유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 문해교실을 이끌어 함안군 문해교육의 미래가 강사 분들에게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감사실 평생학습 담당(055-580-2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6월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10개 읍·면 1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을 운영, 노인들에게 배움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