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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정기총회가 21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대의원들이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결의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 경북지역본부) |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권택필)는 21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대의원 및 지역농협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 및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우수활동 시·군 조직 및 회원에 대해 감사패를, 유공 직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해 결산과 더불어 제9대 신임 경북도연합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신임 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경주시연합회장 출신의 황현숙 회장은 경북대학교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새농민상'을 수상하는 등 농업 선도자로서 지역 자원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권택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탁금지법 시행 후 처음 맞은 설 명절에 농·축산물 소비가 22%나 급감했다"며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해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여영현 경북농협본부장은 "항상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업·농촌발전의 중추세력이 돼 농업인행복시대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북농협 임직원들도 청탁금지법 이후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993년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경북도연합회는 22개 시·군 회원 9300여명이 바른 먹거리 생산, 여성농업인의 위상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