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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임자면 문화의날 지정 기념식이 임자면복지센터에서 열렸다.(사진제공=신안군청) |
전남의 한 섬지역에서 문화의 날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사고 있다.
신안군 임자면(면장 김재화)은 2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문화의 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 및 의료 격차가 심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문화의 날’은 매주 영화를 상영하는 ‘마을 영화관’ 및 ‘의료진단서비스’로 운영된다.
KT기가아일랜드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는 ‘마을 영화관’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수요를 조사해 최신영화 및 추억의 명작 등을 다과 등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임자 종합복지센터 1층에서 상영한다.
또한 임자보건지소의 협조를 받은 ‘의료진단서비스’는 지역내 주민, 특히 고령자들에게 혈압, 당뇨, 체질량(BMI)검사 등을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재화 면장은 “그동안 우리면이 문화 및 의료생활의 취약지였으나 이번 문화의 날 제정 및 시행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아울러 이를 위해 그동안 도시에서 찾으려고 시간적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자면에서는 추후 주민 정보화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는 등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임자면은 대광해수욕장과 해마다 봄이면 열리는 튤립축제, 민어, 새우젓 등으로 유명한 신안의 관광명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