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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이 13일 창립총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
'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설립됐다.
이 협동조합은 대구지역 다문화가정 여성, 내국인 통역사를 중심으로 중국어, 일본어, 다국적권의 3개팀 16명으로 구성돼 지난 13일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구시는 귀화자 출신의 통역사들을 통해 의료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의료관광객 다변화와 잠재 개별 의료관광객 유치를 기대하며 통역사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시는 자체 통역 코디네이터가 부족한 지역 병원에 의료관광 전문통역사를 공급해 의료관광객 유치와 통역 일자리 창출에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창립총회에 앞서 2개월 여간 언어권별로 팀을 구성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조합원 통역사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교육 및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하는 한편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사무실 무상임대와 기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내에 해외 의료환자 유치업체로 등록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시를 대표하는 의료관광 민간홍보대사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훌륭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