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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거창 신원 산골할머니 9명이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에 입학식을 갖고 교육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
경남 거창군은 14일 신원면 복지회관에서 신입생 9명과 가족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거창군은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 6곳을 지정받았다.
신원면은 2007년부터 비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 교실을 이어 왔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4곳과 학력인정 문해교실 1곳을 운영한다.
신원복지회관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20분부터 11시20분까지 운영되며, 일반적인 문자해득 교육 외에도 단체영화관람, 한글골든벨, 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하태봉 부군수는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신원면에 비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설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든 세월을 슬기롭게 이끌어 온 것처럼 학습에 있어서도 도전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