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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해빙기 급경사지·재해예방사업현장 점검 벌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15 10:33

급경사지 107개소·재해예방사업지 8개소 대상 안전점검

구정서 부군수를 단장으로 위험지역에 대해 선제적 관리
구정서 충북 영동부군수(왼쪽 세번째)가 용암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와 재해예방사업현장 등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서고 있다.

15일 영동군은 해빙기를 맞아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 107개소, 재해예방사업지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집중 벌이고 있다.

지난달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기온 상승으로 겨울동안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는 등 해빙기 재난위험 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강도 높은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구정서 부군수를 단장으로 급경사지 및 재해예방사업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각 해당부서별 담당자를 지정해 전수조사와 수시 출장점검 등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절개지 상단부 등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점은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해 세심하게 현장을 탐색하고 있다.

군은 해빙기에는 지반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균열, 전도 등의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견실시공으로 안전 영동을 실현하고 사업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구정서 부군수는 해빙기 안전대책과 사업장별 현안사항 등을 수시로 보고 받으며 “최근 전국 각지에서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군내에서는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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