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창호, 단열,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가구당 평균 150만원 정도의 설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일반 저소득가정이며, 연탄쿠폰 지원가구 중 연탄보일러 교체를 원하는 가구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집수리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으며, 이후 가구 방문을 통해 상담을 받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9월까지 설비지원이 완료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변에 혹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없는지 한 번 더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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