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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감염병 '선제적 방역활동' 펼친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30 11:43

다음달부터 비상방역 근무 및 방역기동반 운영 들어가
충북 보은군보건소의 여름철 방역활동 장면.(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이 여름철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본격 나선다.

31일 보은군보건소(소장 이종란)에 따르면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특히 지카바이러스 매개 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기동반을 가동하고 주택가 주변 폐타이어 야적장, 인공용기 등 흰줄숲모기의 산란처와 생활 주변의 모기 서식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군보건소는 다음달부터 비상방역 근무에 돌입하고 방역기동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역기동반은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하수도?가축사육시설?정화조 등에 차량을 이용한 ULV(초미립자 연무) 분무소독 및 유충 구제를 벌인다.

또한 공중화장실, 인구밀집지역, 하수구 맨홀, 쓰레기처리장, 집단수용시설 등 82개소의 취약지역은 주 1회 이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자연마을 단위로 247개반, 802명으로 조직된 주민자율방역단이 마을별 자체 방역소독과 환경개선에 나선다.

군보건소는 철저한 방역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홍보활동도 지속 펼칠 계획이다.

이종란 군보건소장은 “감염병 원천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활주변의 모기 서식처 제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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