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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통영시를 방문한 러시아수산물수입업체 바이어들이 한 양식장에서 가리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
경남 통영시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수산물의 시장진출 가속화를 위한 러시아 바이어 초청행사를 갖는다.
통영시는 이번 초청행사를 ‘2017 통영국제음악제’ 시즌과 ‘한려수도 굴 축제’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비즈니스를 넘어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국제교역의 신뢰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31일 러시아 바이어들은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굴·멍게·가리비·가두리 양식어장을 방문해 러시아 수입 가능성 여부 체크를 위해 양식물 성장상황을 조사한다.
이튿날인 1일에는 한려수도 굴 축제에 참여해서 다양한 굴 요리도 시식할 계획이다.
이어 2일에는 관내 가공공장을 방문해 굴과 멍게 등 냉동제품과 굴스낵, 굴김 등 다양한 가공식품 러시아 수입가능성도 직접 확인한다.
3일에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를 방문해서 굴을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개발사업 현장도 방문해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한다.
마지막날인 4일 루지와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제영, 동피랑 등 통영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5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초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한 통영수산물 러시아시장 개척사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