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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졸업생 10명 중 7명은 정규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3-30 17:06

채용 기업의 90.5% '만족', 채용 시 우선 항목은 '인성'
중소기업 60.8%, 공공기관 및 대기업 각각 8.4% 순으로 취업
왼쪽은 경일대 졸업생이 취업한 채용형태, 오른쪽은 경일대 졸업생이 취업한 회사규모.(자료제공=경일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졸업생 10명 중 7명은 정규직으로 취업했으며, 이들을 채용한 기업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일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졸업생 및 산업체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일대 취업처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졸업생의 취업만족도와 산업체의 인력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일대는 ㈜대경리서치센터에 의뢰해 2016년 졸업생 중 응답자 680명, 채용산업체 315개를 대상으로 취업형태, 취업만족도, 산업체의 인력요구 사양 등에 대해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일대 졸업생의 취업대상 기업분포는 중소기업이 60.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각각 8.4%, 강소기업 7.7%, 기타 13.9%로 집계됐다.

채용형태에서는 졸업생의 70.1%가 정규직 형태로 취업을 하고 있으며, 근무지역은 대구 33.5%, 경북 27.5%, 수도권 19.9%, 동남권 12.9%, 기타지역 3.8%로 나타나 경일대 졸업생의 60% 이상이 지역에 정주하며 생산동력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한 졸업생들의 근무부서를 살펴본 결과, 관리사무직이 2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영업 및 마케팅 11%, 의료보건직 9.1%, 건축 및 건설 7.7%, 연구개발직 5.7%, 정보통신 2.4%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신입사원 채용 시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 각 항목의 중요도를 점수로 환산해보니 인성(89.6점)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팀워크(82점), 컴퓨터 활용능력(77.3점), 전공계열(76.9점), 자격증 보유여부(72.4점)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경일대 졸업생들을 채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살펴보니 '만족한다'는 응답이 90.5%(만족 14.6%/다소 만족 27%/매우 만족 48.9%)에 이르렀으며, '보통이다' 7.6%, '불만족'은 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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