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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혼부부 엄마 아빠 되기 희망스타트’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30 18:25

창원시가 혼인신고 시 제공하는 기념품.(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는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고령화 속도가 진행됨에 따라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엄마 아빠 되기 희망스타트’ 시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는 혼인신고를 할 때 ‘시장서한문’과 함께 기념품인 아기신발, ‘아기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안내문’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해마다 출생아는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 현상은 날로 가속화 되고 있다”며 “‘저출산 극복’은 창원시뿐만 아니라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제1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시도 ‘아이와 함께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기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안내문’에는 신혼부부 지원사업과 출산 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세제 지원 등 알아두면 유용한 임신 출산육아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

백원규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하고, 장래 출생 아기에 대한 희망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며 “창원시에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책은 오는 4월부터 시행되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2017년 혼인신고자도 해당신고 관청인 구청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모든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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